2010년 하반기에 나온 똑딱이 카메라 입니다. 뜬금없는 소개가 되겠네요.



1410만화소 / CCD / 줌렌즈가 달린 평범한 똑딱이 입니다.



2.7인치 LCD가 달렸으며, 별로 특별한 것 없는 조작버튼이 있습니다.




내장 플래시와 셔터, 줌레버, 동영상 녹화버튼. 역시 평범합니다.









다만, 10배 줌이라는 수치가 Optio RZ10을 조금은 특별하게 만들어주죠. '5.0-50.0mm 1:3.2-5.9'이라는 딱히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사양이지만, 손에 쏙 들어오는 똑딱이에게 10배 줌렌즈와 손떨림 방지가 만나면 꽤 유용하게 쓸 수 있습니다. (2014년 중고로 5만원에 구입, 더운 여름날 무거운 장비가 없이 가볍게 돌아다닐 수 있도록 도와준 고마운 카메라 입니다.)


정말로 딱히 설명할 내용이 없군요. 2014년 여름 이화동 벽화마을과 남한산성 사진으로 성능을 가늠하실 수 있을겁니다.





























(크롭, 노출을 비롯한 약간의 수정은 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