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U, 로고 새단장

ISU(국제빙상경기연맹)이 133년 역사에서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음을 새로운 로고와 함께 선언했다.

피겨스케이팅으로 이겨내는 7월의 무더위

(블레이스뉴스 성대우) 6월 하순부터 7월 하순으로 예상되는 장마철의 무더위를 이겨낼 소식들이 이어졌다.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 이수경)은 '2025 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파견선수 선발전'과 '2025 올림픽 추가 자격 대회 파견선수 선발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2025/26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JGP 선발전과 2026년 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퀄리파잉 파견선수를 선발하는 두 대회는 7월 21일과 22일 아산 이순신빙장장에서 열린다. 22일과 23일, 이순신빙장장에서는 민간에서 개최하는 유일한 전국 유소년 종합체육대회인 '제41회 교보생명컵 꿈나무 체육대회'의 피겨스케이팅 종목 대회가 이어진다.무급과 초급의 동호인 선수들과 전문선수들이 겨루는 각각의 경기로 진행되는 이 대회..

이수경 빙상연맹 회장, 2026 동계올림픽 한국선수단장 발탁

(블레이드뉴스 성대우) 이수경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이 2026년 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장으로 내정됐다. 대한체육회는 23일, 피겨스케이팅 선수 출신인 이수경 회장의 국내외 체육 발전에 대한 기여도, 국제심판으로서 보여준 역량, 다양한 현장 경험을 통해 증명한 리더십 등을 고려해 최초의 여성 단장으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올해 1월 제34대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으로 선출, 연맹의 변화된 모습을 이끌고 있는 이수경 회장은 "선수들이 최대한의 기량을 발휘하고, 긍지와 자부심을 느끼며 경기에 도전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피겨스케이팅 선수들을 위한 장학사업 등을 활발히 진행해 왔던 이회장의 스포츠에 대한 애정을 타 종목 선수들도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ISI Skate Korea 2025 개최

(블레이드뉴스 성대우) KFS가 주최하고 ISIAsia가 인증하는 국제 피겨스케이팅 대회인 Skate Korea 2025가 7월 19, 20일 세종시 반다비빙상장에서 개최된다. 6세 이하의 스케이터가 1분짜리 프로그램을 연기하는 Tot 1-4유형부터 링크를 두 바 돌며 시간 기록으로 순위를 정하는 Speedracing까지, 기존에 접했던 피겨스케이팅 대회와는 구분되는 다양한 종목으로 열리는 대회의 참가 접수는 6월 16일 마감된다. 한국에서 열리는 첫 ISI 대회로, 아시아권에서 활성화된 ISI 스케이팅 커뮤니티 확장이 기대된다. 자세한 정보는 ISIAsia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isiasia.org/competition/sk2025/)

제34대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 삼보모터스 그룹 이수경 사장 당선

대한빙상경기연맹 제34대 회장으로 삼보모터스 그룹의 이수경 사장이 당선됐다. 단독 후보로 출마한 이수경 후보는 24일 연맹 회의실에서 열린 대한빙상경기연맹 선거관리위원회 회의를 통해 후보자 자격 심사24일 연맹 회의실에서 진행된 회장선거 후보자 자격 심사를 거쳐 최종 당선인으로 선정됐다. 자동차 부품 제조 전문기업인 삼보모터스PL그룹 CFO(최고재무책임자) 사장으로 기업을 이끄는 이수경 회장 당선인은 피겨스케이팅 선수로 활동했으며, 은퇴 이후에도 ISU(국제빙상연맹) 데이터 오퍼레이터, 국제심판, 대한빙상경기연맹 이사 등으로 피겨스케이팅 분야에서 적극 활동했다.또한, 장학금 사업 등을 통해 피겨스케이팅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노력도 꾸준히 이어왔다. 이수경 당선인은 “대한빙상경기연맹 제34대 회장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