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선수는 'KCC 스위첸 Festa on Ice 2008' 1, 2부 오프닝의 문을 열었다.
더 이상의 환호와 박수는 '존재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관객들의 호응은 대단했다. 대단한 관객들의 응원은 김연아 선수가 아닌 다른 선수들에게도 공평하게 배분되었고, 쇼의 마지막까지 관객들의 체력이 남았을지 의문이 생겼다.
드디어 마지막 순서로 김연아 선수가 등장.
관객들은 김연아 선수의 호흡이나 눈썹의 떨림에도 환호성을 보냈다.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를 찾은 관객들이 집으로 돌아갈 체력은 남겨놓았는지 의심스러울 정도였다.
역시 김연아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