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피겨포토) 성대우 = 21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특설링크에서 김연아가 새로운 갈라 프로그램 이매진(Imagine)을 연기하고 있다. 전설적인 그룹 비틀즈 출신으로 반전, 평화운동을 꾸준히 펼친 존 레논의 곡을 캐나다의 싱어송라이터 에이브릴 라빈이 연주한 이매진을 연기한 김연아는 단순한 갈라 프로그램을 넘어 전 세계에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