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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2월,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부분의 맞수 한국의 김연아와 일본의 아사다 마오 선수의 빙판 위 승부는 김연아 선수의 부상으로 아쉽게 무산됐다.
김연아라는 아이콘의 덕분에 한국에 불어닥친 피겨열풍이 자칫 식어버릴지도 모른다는 걱정의 목소리도 들렸지만, 한국 피겨팬들은 국적을 초월한 진정한 피겨팬으로 자리잡고 있었다.
하루빨리 김연아 선수와 아사다 마오 선수를 비롯한 라이벌들이 한 무대에 선 모습을 보기 바란다.
2008년 4대륙 피겨스케이팅 대회 마지막을 장식한 화려한 갈라쇼 무대에 선 일본의 아사다 마오 선수의 연기를 모아봤다.
